
다자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폐경 후 골절 위험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
3회 이상 임신한 여성은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폐경 이후 골절을 경험할 위험이
약 36%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결과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수준이었다.
임신과 수유 기간 동안 생리가 중단되면서 골흡수를 억제하고 골밀도를 유지하는
에스트로겐의 생애 누적 노출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 골절 위험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
임신 중에는 태아의 골 형성뿐 아니라 산모의 골밀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
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, 특히 다자녀 여성에서는 이러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
일부 연구에서는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이
낮아질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어, 출산력은 질환별로 위험과 이득이 공존하는 건강 요인으로 봐야 한다
추후 산전산후 관리를 할때 필라테스 및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의 수축회복을 촉진시켜
이완된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로 관리를 더 앞장서야 한다.